1세트 곽준혁 0 대 1 김 들
2세트 박찬화 1 대 2 배재성
3세트 김정민 4 대 0 김건우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냈다.
수원삼성블루윙즈가 27일 진행된 서울 송파구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kt롤스터에게 승리했다. 김들이 곽준혁을 상대로 승리했고, 배재성이 박찬화를 꺾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선봉으로 나선 김들이 황제 곽준혁을 무너트렸다. 김들은 1개의 슈팅과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탄탄한 수비로 위기를 수차례 벗어나며 승리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넣으며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에서도 곽준혁의 공격을 수 차례 끊어내며 위기를 모면했고 팀의 첫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 출전한 배재성은 팀의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6분 만에 선취골을 허용한 배재성은 14분 뒤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36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대 1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서는 우위를 점한 점을 활용했다. 서두르지 않고 외곽과 좌우로 볼을 돌리며 지공을 펼쳤고,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대장전에서 김건우는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완패를 당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실점을 기록한 김건우는 추가 실점까지 허용하며 크게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전반전을 0대 3으로 끝마친 김건우는 후반전에서도 이어진 김건우의 공격적인 운영에 안정적인 수비로 위기를 수차례 벗어났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 출처 : 데일리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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