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이 2라운드에서 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낙승을 거둔 한화생명(8승 2패, 득실 +11)은 T1, 젠지 추격을 위한 고삐를 다시 죄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1라운드 2-1 승리와 비교해 이번엔 2-0 완승을 거둬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최인규 감독은 "밴픽, 인게임 소통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우리가 아는 구도로 흘러가지 않아 실점이 있었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을 공유하기도 했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은 긴 휴식 이후 6주차 3월 1일 경기에서 피어엑스를 만난다. 현재 한화생명은 T1, 젠지를 바짝 쫓고 있으며, 2라운드 반등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에 도전할 수 있다.
최인규 감독은 시즌을 거치며 다양한 조합을 연습하는 등 플레이오프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우리가 시즌 초-중반에는 여러 시도를 했었는데, 넘어지면서 적극적으로 이어갈 용기가 없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시도하고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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