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VCT 퍼시픽] DRX에 완패 팀 시크릿 "교전 패배가 가장 큰 문제였다"

Talon 2024. 4. 7. 22:00

새로운 스테이지의 첫 경기서 완패를 기록한 팀 시크릿이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를 돌아보았다.
 

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서 진행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1주 1일차 2경기서 팀 시크릿이 DRX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팀 시크릿의 에반 올젬 감독과 '엔디지' 노엘 데 귀아 등이 참석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지 1의 첫 경기에 대해 돌아본다면?
에반 올젬 감독: 첫 경기였고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를 통해 기세를 잡는다면 좋을 것 같다.

 

지난 킥오프을 통해 어떤 보완점을 발견했나?
에반 올젬 감독: 킥오프의 경기 자체가 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마스터스 진출에 실패한 만큼 잘했다고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우리는 젠지에 아쉽게 졌고 결국 젠지가 우승했기에 우리도 할 수 있었다 생각했다. 킥오프 이후로는 전술이랑 전략 위주로 많은 준비를 했다.

 

오늘 경기에서의 패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엔디지' 노엘 데 귀아: 교전에서 상대에 많이 진 것이 제일 큰 이유였다.

 

다음 경기를 위해 보완할 요소를 꼽는다면?
에반 올젬 감독: 기본기를 위주로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트레이드를 확실하게 하고 이기는 라운드를 잘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할 생각이다.

 

렉스 리검 퀀(이하 RRQ)을 상대로 다음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제일 조심해야 할 선수를 이야기한다면?
'엔디지' 노엘 데 귀아: '젬킨' 막심 바토로프 선수가 RRQ에서 가장 경계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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