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의 현지 서비스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 앤 파이터: 오리진)'으로, 원작 '던전 앤 파이터'를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전 세계 8억 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넥슨의 '던전 앤 파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다.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전투를 앞세운 호쾌한 액션과 수동 전투의 조작감을 특징으로, 지난 2022년 국내 선 출시 이후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넥슨은 지난 2월 중국에서 약 한 달간 3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현재 '던전 앤 파이터'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웨이신, 큐큐(QQ), 탭탭(TAPTA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네오플은 최신 게임 플레이 환경에 맞춘 최적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보강해 론칭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C '던전앤파이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한 버전의 마을과 던전, 오리지널 직업 스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그 동안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 왔고, 올해 초 진행한 베타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덕에 중국 서비스 소식을 안내하게 됐다"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만의 액션 쾌감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데일리 e스포츠
'던전앤파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슨 '中 성공신화' 이끈 IP 출격... '던파 모바일', 중국 정식 서비스 돌입 (0) | 2024.05.21 |
---|---|
네오플, 게임기획 등 6개 직군 대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0) | 2024.04.23 |
신규 콘텐츠 힘입어... PC방 점유율 상승세 '던파', 레이드-콜라보로 '방점' [엑's 이슈] (0) | 2024.03.28 |
[차트-온라인]'던전앤파이터', 2종 캐릭터 더하고 2계단 순위 상승 (0) | 2024.03.18 |
넥슨, '던파 모바일'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등록 개시 (0) | 202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