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헤일리 비버부터 슬기, 송해나까지! 여전히 힙한 블록코어 패션

Talon 2024. 5. 5. 21:36

2024.05.05.

 

아직 한발 남았다.

 
올여름,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파리올림픽을 앞둬서일까요? 스포츠 유니폼을 일상복처럼 쿨하게 매치해 입는 블록코어 트렌드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두아 리파, 헤일리 비버 등 트렌디한 스타일을 즐기는 셀러브리티들도 유니폼 스타일을 여전히 즐겨 입고 있죠. 볼드한 주얼리, 메리 제인 슈즈 등 상반된 인상의 아이템과 매치하여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토록 힙한 블록코어 패션, 국내 스타들의 데일리룩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션을 사랑하고 진정 즐길 줄 아는 슬기의 사복 패션에도 유니폼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쾌한 플레어 미니스커트까지 블랙으로 맞춰 시크하게 연출했는데요. 이와는 반전으로 리본 장식 헤어 피스로 마무리하고 헤드셋을 써 힙하게 소화했어요.

큼지막한 사이즈의 유니폼과 함께 유니크한 화이트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려 써 스포티 무드를 제대로 즐긴 태연. 여기에 후프 이어링과 네크리스 등 주얼리를 더해 Y2K 무드 한 방울을 더했어요.

자칭 ‘축구 덕후’ 임을 밝힌 에이핑크 오하영은 평소 축구 유니폼을 활용한 스타일을 즐겨 입습니다. 한마디로 블록코어 패션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고수라는 말이죠! 티셔츠부터 실버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헐렁한 블랙 팬츠, 고프코어 스타일의 스니커즈까지 이것이 바로 힙한 블록코어 패션의 정석인 것 같네요.

핑크 컬러의 유니폼 같은 티셔츠로 블록코어를 소화한 송해나. 진주 스트랩의 가방과 핑크 인형 키링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믹스하여 그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어요. 상반되는 무드의 액세서리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블록코어 패션을 즐겨보세요.

 

- 출처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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