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1, 2위 팀과 6경기
프로야구 1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롯데를 상대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물러설 수 없는 3연전을 치른다.
KIA는 선발 자원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부상 이탈했으나 황동하 등 대체 선발 자원들이 기대 이상의 역투를 펼치면서 순항 중이다.
'고비'로 여겼던 지난주 6경기에선 4승 1패 1무로 선전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렸다.
KIA는 이번 주 6경기를 통해 1강 체제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20일 현재 29승 1무 16패 승률 0.644를 기록 중인 KIA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30승 달성을 노린다.
역대 KBO리그 30승 선점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56.8%(37차례 중 21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51.4%(37차례 중 19차례·이상 전후기 리그와 양대 리그 제외)에 달한다.
KIA는 롯데와 3연전에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인 제임스 네일을 투입하는 등 전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 출처 :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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