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야구선수 김지성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지성 선수입니다~!

 

서울봉천초등학교 - 강남중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대학교를 학사 학위하고 지명을 받지 못해서 현역 복무를 마친 후 트라이아웃을 통해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였습니다. 동생 김민수도 같이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프로 골프 선수로 전향했습니다.

2012년 8월 21일 LG 트윈스의 부름을 받아 8월 24일에 입단하여 고양 원더스 선수로써 2번째로 프로에 이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6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출되었습니다.

201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 시즌 스프링캠프 출발은 2군에서 시작했지만,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안치홍의 부상 및 야수 보강으로 1군에 콜업된 뒤 4월 11일 두산전에서 첫 1군 출장 기회를 얻었습니다.

4월 15일 홈 넥센전에서 김선빈의 장염 증세로 김선빈 대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29일 홈 NC전에서 8:5로 뒤지던 12회 말 한승택의 대타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4월 15일 KIA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는데 이번 홈런도 똑같은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습니다. 종합적으로, 많은 나이와 부족한 실력, 전무한 포텐, 불우한 백업 인생의 삼박자를 갖춘 또 하나의 양아들이 탄생한 셈입니다.

 

2018 시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40명에 포함되었습니다. 4월 27일 1군으로 콜업되어 4월 28일 kt전 대수비로 나왔으나 다음 날인 4월 29일에 다시 말소됐습니다. 4월 30일에 방출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애초에 방출이 결정된 선수를 위로 차원에서 1군에 잠깐 올린 듯한 다소 황당한 전개가 되고 말았습니다. 장민석과 마찬가지로 그를 데려가려는 팀은 없었고, 이번 시즌은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방출 이후 신종길과 함께 광주의 사회인야구 3부 리그 2개의 팀에 입단한 것이 알려졌으며 신종길과 함께 야구 레슨장을 차렸습니다. 웨이버 공시 보름 후인 5월 15일자 인터뷰를 보면 자신을 가장 늦게 퇴근하는 선수로 기억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김지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