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코치 김재걸

오늘 소개할 선수는 걸사마 김재걸 선수입니다!

김재걸 선수는 한국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군 주루코치입니다.

국가대표팀 내야수였던 그는 1994년 11월 21일 삼성 라이온즈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게 되자, 실업 야구 팀인 현대 피닉스 선수단을 이탈해 12월 4일 2억 1,000만 원이라는 당시로서는 신인 최고 계약금을 받으며 2중 계약을 했습니다. 안정된 수비로 관심을 모았지만 특급 유망주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높은 계약금은 프로 야구 진입을 노리던 현대그룹의 실업 야구 팀인 현대 피닉스 창단과 맞물려 책정된 금액이었습니다. 도중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여 공백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비, 모든 내야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걸사마'로 통한 선수였습니다. 박진만 선수가 FA로 입단한 후 초기에는 부상으로 박진만 선수 대신 김재걸 선수가 백업 유격수로 뛰었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 주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특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2010년부터 코치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서울영일초등학교

우신중학교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등번호

9(1995년)

7(1996년~1998년, 2001년~2004년)

6(2005년~2009년)

73(2010년~현재)

이상 김재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