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가 대회 2일차를 맞아 각 종목 우승 팀을 가린다.
1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첫날 경기가 끝나고 이틀차 경기가 기다리는 가운데 각 종목별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이 획정됐다.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16강 A조에서 3승으로 8강에 오른 전북이 경남을 2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D조 2위로 8강에 오른 대구가 C조 1위 충남을 잡고 4강에 올라 두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이어 B조 1위 부산이 A조 2위 울산을 잡고 4강에 오른데 이어 C조 2위 인천이 D조 1위 서울을 접고 4강에서 경기를 치른다.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울산 김태신이 부산 심현웅을 잡고 8강에 올라 제주 김찬우를 잡은 전남 최성학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구 채재원은 경남 제휘담과 8강에서 대결하며, 전북 문신권과 서울 김재현, 광주 조준하와 경남 임태산이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해 이날 결승까지 일정을 치른다. 전략 종목으로 지정된 스트리트파이터6 역시 경기를 진행해 패자 결승과 최종 결승 일정을 남겨뒀다.
대회 2일차인 18일 가장 먼저 스트리트파이터6 패자 결승 이후 최종 결승이 진행되며 그다음으로 FC 온라인 결승, 마지막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이 열린다. 총 상금 1450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결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순위를 합산해 1위에는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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