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4학년 대표팀의 열정은 코칭스태프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김태훈 원장의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 4학년 대표팀의 열정이 샘솟고 있다. 이들은 다가올 전남 i리그와 광주광역시 대한유소년스포츠교육원 운남체육관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준비하며 한창 열을 올리는 중이다.
코칭스태프의 남다른 애정과 선수들의 성장세, 학부모들의 응원과 지지까지 포함해 4학년 대표팀은 맨투맨 농구교실의 대들보로 자리 잡고 있다.
위기도 있었다. 김하민과 조승우가 농구 외의 취미 생활을 즐기던 중 팔 부상을 당한 것. 이들은 반깁스를 하며 치료에 전념해야 했다. 코칭스태프도 휴식을 권유했으나 이들의 열정은 말릴 수 없었다.
이들은 “반대 손은 괜찮으니 드리블 연습이라도 해야죠!”라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부상 중에도 훈련에 참여하며 열정을 보이는 모습에 대표팀 타 인원들 또한 긍정적 자극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냈다.
김태훈 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비록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도 있지만 농구를 통해 아이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의지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나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열정과 의지로 인해 코칭스태프도 감명을 받고 있다”라며 기특함을 표했다.
‘열정과 도전’이라는 김태훈 원장의 교육 가치관 아래 농구라는 매개로 이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유소년들. 이들은 농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 출처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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