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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떠난 프로미스나인, 확 바뀐 비주얼..도도+러블리 스타일링

2025.06.18.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청량한 감성을 선보였다.소속사 어센드는 16일과 17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 글로벌 플로버(flover, 팬덤명)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프로미스나인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내추럴 하면서도 캐주얼한 서머룩 스타일링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다채로운 포즈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프로미스나인의 활기찬 에너지가 빛났다. 5명의 멤버는 해맑은 미소와 에너지를 뽐내 찬란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은 도도하면서도 러블리한 면모 또한 보여줬다. 앞서 프로..

걸그룹 종합 2025.07.13

“등용문 넓어진 지금, 신인급 선수들에겐 기회입니다”

박재석 쉐도우 코퍼레이션 대표 인터뷰쉐도우 코퍼레이션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e스포츠 전문 에이전시다. 이곳 수장인 박재석 대표는 e스포츠 코치 출신이다. 미국 게임단에서 억울하게 해고를 당한 그는 보호받을 데가 없는 e스포츠 노동자들이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절감했다. 와신상담하다가 2020년 초 직접 에이전시를 설립했다. 현재 쉐도우 코퍼레이션에는 80여 명의 프로게이머가 소속돼 있다.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의 사무실에서 박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내외 e스포츠 시장의 동향, 몇 년 전부터 업계 전반에 떠도는 ‘e스포츠의 위기론’의 실체 등에 대한 그만의 통찰을 들어봤다. -업계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는 직업이다. 최근 e스포츠 시장의 동향은.“확실히 몇 년 전만큼 선수들의 연봉 규모가 크진 ..

“아빠 발자취 따라걸을 수 있어 행복”…탁구 DNA 피는 못 속여

전국소년체전 광주 탁구 U12서 메달 획득… 강진승·강도현 부자강진승 “아들 경기 지켜보며 과거 내 모습 보는듯 해 감격스러워”강도현, 7살때 탁구 시작…“올림픽 금메달 따서 아빠께 드리고 싶어”“아빠 발자취를 따라걸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안겨드리고 싶습니다.”‘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 탁구 U12에서 28년 만의 메달이 나왔다. 이번 메달은 부자(父子)’가 만든 기록이라서 의미가 깊다.지난 26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탁구 남자 U12 단체전에서 광주송정초 강도현(5년), 정준영(5년), 한준서(6년), 곽건우(6년), 이민혁(6년), 심지환(6년)은 충남선발과의 준결승에서 2-4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결과물은 1997년 춘천에서 열린 ‘제26..

탁구 2025.07.11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광주FC, 제주SK 상대 진검승부 펼친다...팀 내 득점 1위 헤이스, 발끝에 기대

광주 FC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제주 원정길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18일 19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제주 SK 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광주는 승리가 목마르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는 광주는 특히 지난 라운드인 서울전에서 3실점으로 패배를 당하며 최소 실점 2위였던 명성마저 흔들렸다.반전이 절실한 광주는 현재 6승 6무 6패 승점 24점으로 8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아래 순위 9위인 제주를 상대로'승점 6점'짜리 진검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직전 서울전에서 광주는 김동화, 진시우, 홍용준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하며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점유율과 슈팅 수 등 주요 지표에서 팽팽한 접전을 ..

축구 2025.07.11

'3년 12억' 그 이상?…'슬라이더 깎는 장인' KIA 좌완 스페셜리스트, 얼마 줘야 남을까

'슬라이더 깎는 장인' KIA 타이거즈 좌완 스페셜리스트 투수 이준영이 예비 FA 시즌 알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겨울 FA 시장에서 유일한 좌완 불펜이었던 투수 임정호가 3년 최대 12억원에 남았던 만큼 이준영도 그 이상의 계약을 노릴 전망이다. KIA는 2025시즌 종료 뒤 내부 FA 잔류 계약을 고민해야 한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부터 시작해 외야수 최원준과 최형우, 투수 양현종과 조상우, 이준영 등이 2026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사실 2025시즌을 앞두고 구단 내·외부에서 가장 큰 관심이 쏠렸던 내부 예비 FA는 박찬호, 최원준, 조상우까지 3명이었다. 이제 전성기 나이대로 진입한 세 선수 잔류에 성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KIA는 막상 시즌을 치르기 시작하자 예상..

야구 2025.07.11

'이터널 리턴' 중국 서비스 개시 예고

님블뉴런은 27일,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 개시를 예고했다.이번 일정은 중국 게임 기업 텐센트가 16일 자사 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에서 진행한 게임 발표 쇼케이스 '위게임 게임나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님블뉴런은 중국 서비스 개시에 앞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술 안정성과 현지 이용자 습관, 성향, 재방문율 등을 점검했으며, 5월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재방문율 개선과 결제율 등 사업성 검증에 집중했다. 테스트 결과, 이터널 리턴은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외산 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리뷰 긍정률도 94%를 넘겼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로부터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중..

이터널 리턴 2025.07.11

MLB 양키스 ‘거포’ 스탠턴, 복귀전서 멀티히트 활약…팬들 환호

뉴욕 양키스의 대표적인 강타자 장칼로 스탠턴이 부상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스탠턴은 1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장기간 결장했던 스탠턴은 정규시즌 70경기를 빠진 뒤 이날 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팬들의 큰 박수 속에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아쉽게 3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4회 좌전 안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9회에는 2루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다만 양키스는 9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연장 11회 끝에 0-1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지난해에도 부상에 시달렸던 스탠턴은 114경기에서 타율 0.23..

야구 2025.07.11

“큰 무대, 준비됐다” 울산 조현우…클럽월드컵 1차전 앞두고 각오 다져

울산 HD의 수문장 조현우가 클럽월드컵을 앞두고 ‘큰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현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 전을 하루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런 큰 무대를 또 즐길 준비가 됐다”며 “울산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싸우겠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울산은 늘 강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번 기회에 그걸 증명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이번 클럽월드컵에서 주목할 선수 50인을 발표하며, 울산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조현우를 선정했다. 매체는 조현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방쇼를 펼..

축구 2025.07.11

‘당구 여제’ 김가영, 시즌 첫 경기 완승…LPBA 32강 순항

여자 프로당구 최강자 김가영(하나카드)이 새 시즌 첫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32강에 무난히 진출했다.김가영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64강전에서 이담을 상대로 25-14(14이닝) 완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9개 투어 중 7차례 우승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 12-1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10이닝에 하이런 5점을 몰아치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꾸준히 득점해 14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가영은 32강에서 일본의 강자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맞붙는다. 경기는 17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같은 날 또 다른 강자 임정숙(크라..

당구 2025.07.11

마스터스서 첫 패배… 젠지, 中 울브즈에 덜미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전승을 거두던 젠지가 울브즈 e스포츠(중국 3번 시드)에 일격을 당했다.​젠지는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론토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에서 울브즈에 0대 2로 패했다. 이로써 젠지는 패자조로 내려가 오는 18일 아메리카스 우승팀인 G2 e스포츠와 맞붙는다. 젠지는 지난해 팀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중국 상하이 마스터스 결승직행전에서 G2를 만나 2대 0으로 이긴 바 있다.​이날 젠지는 두 세트 내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첫 전장인 ‘스플릿’에서 ‘카론’ 김원태(오멘)와 ‘텍스처’ 김나라(네온)를 앞세워 전반전을 9대 3까지 리드했다. 그러나 하프타임 이후 울브즈와 총구를 겨눈 소규모 교전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

발로란트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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