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에서 우승을 못한 지 오래됐다. LCK 2번 시드로 나서는 대회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해서 팬 들의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다.”(‘페이커’ 이상혁) “많은 점에서 변경이 있었지만, 준비는 차곡차곡 착실하게 하고 있었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경기해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싶네요.”(‘꼬마’ 김정균 감독) 마지막 순간 아쉬운 역전패로 ‘봄의 제왕’을 젠지에게 내주면서 LCK 2번 시드가 됐지만, 그들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었다. 통산 세 번째 MSI 우승을 노리고 있는 T1이 김정균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중국 청두로 출발했다.T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은 27일 오후 내달 5월 1일부터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리는 2024 MSI 참가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