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올해도 '던파 페스티벌'은 즐길거리가 한가득!

Talon 2024. 11. 23. 21:00

넥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에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해 각종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23일 넥슨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24 던파 페스티벌' 2부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5000여 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해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및 '던전 앤 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진과의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던파 페스티벌' 2부 행사장은 '던파' 세계관에서 선계와 아라드가 연결된 지역이라는 설정의 중천을 배경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여마법사의 눈사람 모양 아바타를 본딴 '스노우메이지'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위치해 방문객들과의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던파 페스티벌'을 기념해 신규 굿즈가 판매되는 굿즈 스토어에는 방문객들의 대기열이 끊이질 않았다. 해당 스토어에는 '스노우메이지' 컨셉트의 대형 얼굴 쿠션, 손목 보호용 쿠션, 마우스 장패드 등이 준비됐으며, 이외에도 레바, 낡은창고, 족제비와 토끼, 던툰(Yuu), 뮤즈대시, 사쿠에 등 인기 일러스트 작가의 굿즈도 제공됐다.

다채로운 무대 행사에도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던파 페스티벌' 2부 무대는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로 나뉘어 진행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캐스터 성승헌을 비롯해 정준, 정인호, 김효진 등이 무대를 진행을 맡았으며, 크리에이터 옥선생과 델로략국도 무대에 올라 방문객들과 미니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던파' 앰버서더인 레바와 보겸의 무대 이벤트에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레바는 방문객들이 사전에 응모한 투표함에서 캐릭터를 뽑아 15분 동안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였으며, 보겸은 나눔 콘텐츠 및 본인의 계정을 활용한 아이템 강화, 증폭쇼 등을 진행했다.

서브 무대에서는 '던파' 개발진이 직접 게임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 의도 등을 전하는 DDC(DNF Developers Conference)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스노우메이지' 오라 및 크리처, 피해량 폰트 등에 대한 개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개발자 수'라는 별명을 가진 네오플 신형섭 팀장이 편의성 관련 개발에 대해 방문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형섭 팀장은 "이번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던파 ON' 리뉴얼을 비롯해 몰입감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어드벤처 부스, 미니게임존 등과 함께 중천 출입국, 정보 열람실, 베누스 - 미의 전당 등의 부스 이벤트와 함께 무대에서는 결투장 승패 맞히기, 참여형 경품 이벤트, '던파' OX 퀴즈,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현장 이벤트가 열렸다.


- 출처 : 데일리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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