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결승 첫 세트에서 승리했다.
8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결승 1세트 블루 진영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잭스-바이-탈리야-바루스-렐을, 디플러스 기아는 크산테-녹턴-사일러스-애쉬-알리스타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첫 전령 상황에서 OK저축은행이 대승을 거두며 초반 2천 골드 격차를 벌였다. DK가 추격에 나서긴 했지만 OK저축은행은 상대를 그때마다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미드 1차 포탑을 둔 공방전에서도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DK의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OK저축은행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바론이 등장한 24분 교전 성공 이후 바론 사냥까지 성공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고, 27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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