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결승 2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8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잭스-리 신-오랄라-자야-마오카이를, 레드 진영 OK저축은행은 럼블-녹턴-요네-카이사-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전 세트를 내준 DK가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OK저축은행 역시 후속 킬을 내며 쫓아갔고, 바텀에서는 킬 교환이 이뤄졌다. 그러나 11분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확실한 주도권을 가져갔고, 이후 점점 격차를 벌렸다.
DK가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가운데 20분 바론이 등장했고, 바론 앞에서 재차 교전에서 승리한 DK가 결국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기세를 탄 DK는 상대에게 정비를 할 틈도 주지 않고 밀어붙여 24분 에이스를 기록했고,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었다. 이어 26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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