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
그룹 뉴진스가 새 출발과 함께 팬들에게 깊은 애정을 전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뉴진스는 지난 15일 새롭게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 포 프리'(Jeanzforfree)에 "S T A R T"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옥상에서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게시물에 "버니즈(팬덤명)는 다 소중해 ㅐㅐ(hi)"라는 댓글을 남기며 팬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희도 소중해" "너무 힘들고 많이 지쳤을 텐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버니즈들이랑 대화해 주고 힘내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도 오늘 만 기다렸어"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로 화답하며 멤버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립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멤버들은 기자회견에서 "계약 위반으로 인해 전속계약이 무효화되었으며, 뉴진스라는 이름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까지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4일 개설한 새 SNS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독립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계정 첫 게시물에서 "이 계정은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과의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하니는 "여기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며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다.
다니엘은 "진짜 저희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안심을 전했고, 민지는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계정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가 200만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뉴진스는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를 강조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이 참여한 집회에 음료와 식사를 선결제하며 지원에 나섰고, 이를 통해 팬 사랑을 증명했다.
뉴진스는 새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립 그룹으로서의 활동 기반을 다지고 있지만, 어도어와의 법적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가 어떤 결과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출처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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