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홍규

오늘 소개할 선수는 홍구 임홍규 선수입니다!

임홍규 선수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입니다. Larv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저그이죠.

이스트로 신분의 연습생으로 활동, 제60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으로 준프로게이머가 되었습니다.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입단을 기다리다가 이스트로가 해체되었고 2010년 10월 이스트로 선수단 공개 드래프트를 통해 SK텔레콤 T1에 영입되었습니다. 이후 2011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의 1차 지명으로 정식 입단하였습니다.

2012년, 사실상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고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닉 스타리그

2012년에 개최된 7차 소닉 스타리그에서 모든 이의 예상을 뒤엎고 16강을 손쉽게 통과, 이어진 8강과 4강에서까지 전프로 김태균 선수와 하늘 선수를 각각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큰 무대에서의 경험 부족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박준오 선수에게 4-1로 완패,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2013년 아이템베이 8차 소닉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자 시드를 받으며 32강을 손쉽게 통과,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에서 공민창 선수를 상대로 초반의 유리한 기세로 제압한 뒤 이어진 승자전에서는 뛰어난 전략과 심리전으로 2013 상반기 아프리카tv에서 최고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진영화 선수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하여 최호선 선수를 상대하게 됩니다. 임홍규는 패기넘치는 경기로 1세트를 가져가지만 과열된 선택 그리고 정찰을 매경기 쉽게 허용하면서 페이스에 말리며 1-3으로 4강진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수상 경력

2010년 12월 제60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2012년 12월 제7회 아프리카 BJ 소닉 스타리그 준우승 

2013년 4월 제8회 아이템베이배 소닉스타리그 8강

이상 임홍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