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전북의 방패 최진철 선수입니다!
최진철 선수는 전 축구 선수 및 현 지도자입니다. 현재 강원 FC의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출생으로 제주서초등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행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프로 생활 동안 전북 현대 모터스 한 팀에서만 뛰며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전북의 방패'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1996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에 입단하여, 현역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활약하였습니다. 팀의 통산 FA컵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 2006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2002년 아시안 컵 위너스컵 준우승 등에 큰 공헌을 하였고, 2006년 K-리그 최초로 팀을 FIFA 클럽 월드컵에 진출시키는데 공헌하였습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연속으로 'K-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07년 4월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우젠 컵 3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통산 3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7년 10월 19일, 공식 은퇴를 선언하였고, 2008년 3월 15일 K-리그 홈 개막전인 FC 서울과의 경기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져 공식적으로 은퇴하였습니다.
1997년 8월 10일 브라질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으나, 이후로는 오랫동안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스 히딩크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한 이래로 최종수비수로 발탁되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홍명보 선수, 김태영 선수와 함께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여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예선 3차전 스위스전에서는 필리페 센데로스와 충돌하여 안면에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붕대를 동여매고 경기에 계속 뛰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초 2004년 AFC 아시안컵이 끝난 뒤에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의사를 밝혔으나, 요하네스 본프레러 감독의 요청으로 은퇴를 번복하였고, 2006년 FIFA 월드컵까지 활약한 뒤 공식적으로 은퇴하였습니다.
2007년 은퇴 이후에 2008년 12월부터 K-리그 신생팀인 강원 FC의 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1996년 ~ 2007년 전북 현대 모터스
2002년 FIFA 월드컵 대표
2004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6년 FIFA 월드컵 대표
2008년 ~ 현재 강원 FC 코치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
2002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3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6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7년 K-리그 대상 공로상 수상
2007년 제21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공로상 수상
FA컵 우승 3회
FA컵 준우승 1회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1회
대한민국 슈퍼컵 준우승 2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아시안 컵 위너스컵 준우승 1회
2002년 FIFA 월드컵 4위
이상 최진철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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