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스포츠 팬들의 축제 중의 하나 '롤드컵'이 시작되자 이를 응원하기 위해 중계팀에 합류한 KT 롤스터의 '막눈'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SKT와 나진소드의 '롤드컵' 4강전 응원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 '막눈' 윤하운이 등장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 센터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 경기 시작 후 현장 해설진과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자 중계화면은 곧바로 용산의 이원중계팀으로 넘어왔다.
김태형 해설위원을 도와 '막눈' 윤하운이 한국서 이원중계를 돕는다고 소개를 하자마자 현장이 다시 연결됐다는 사인이 떨어졌다.
그러자 김태형 해설위원은 현장으로의 재연결 소식을 알리며 "재미있는 말을 많이 준비해왔는데"라고 짧은 등장을 아쉬워했고, 이 모습을 본 윤하운은 재치 있게 "저희는 5분 대기조"라며 김 해설위원의 말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짧은 순간에도 한국팀의 선전을 응원하며 응원전 현장에 원활하고 정확한 게임 중계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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