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한화생명 8-T1 2' 참가 팀이 예상한 첫 단일 스플릿 강세 팀

Talon 2025. 3. 26. 18:20

단일 스플릿으로 진행되는 올해 LCK를 앞두고 8개 팀이 한화생명의 강세를, 2개 팀이 T1의 강세를 점쳤다.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데이는 총 10개 팀 감독과 선수가 참가해 올해 시즌 각오를 전했다.

 

올해 시즌에서 우승할 팀에 관해 묻는 질문에 8개 팀이 한화생명 e스포츠를, 2개 팀이 T1을 꼽았다. 가장 먼저 T1을 선택한 베릴은 "다들 경쟁력 있고 잘한다. 최근 패치를 봤을 때는 후반에는 모르지만 라인스왑이 사라졌기에 T1 바텀이 챔프폭도 다양하고, 강하게 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 T1이 유리할 거 같다"라고 밝혔고, 피넛 역시 "다들 잘한다. 특히 피어리스 도입되고 나서 치열하게 진행되는 거 같다. 그래도 T1이 라인 스왑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두각을 보일 거 같다"며 T1의 강세를 점쳤다.

 

나머지 8개 팀은 한화생명의 강세를 예상했다. 룰러는 "한화생명의 요즘 폼이 좋았기에 한화생명이라 하겠다"고 밝혔고, 오너 역시 "오너 "모든 팀이 경계된다. 하지만 LCK컵과 퍼스트 스탠드를 우승하며 피어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한화생명이 계속 잘할 거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유칼은 "좋은 모습을 보인 한화생명을 꼽겠다"고 말했고, 불독은 불독 "한화생명이 지금 체급이 강해서 한화생명을 선택한다"라고 전했다. 비디디는 "비디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인 한화생명을 선택하겠다"라고 전했고, 클리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인 한화생명을 선택하겠다"라고 말했다. 피셔 역시 "전체적 체급이 높은 한화생명을 꼽겠다"는 이유를, 모건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둔 한화생명이 잘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데이를 진행한 LCK는 4월 2일 개막해 2라운드 진행 후 MSI 진출 선발전을 치른 후 이후 성적에 따라 레전드-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나머지 라운드를 진행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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