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쇼에베 카드 나온다'…Dplus KIA, 브레이크앤컴퍼니와 공식 파트너십

Dplus KIA가 브레이크 앤 컴퍼니와 협업한다.

31일 Dplus KIA는 트레이딩 카드 기획 및 제작 전문 기업인 브레이크 앤 컴퍼니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팬과 트레이딩 카드 컬렉터들을 위한 Dplus KIA 공식 컬렉션 카드를 4월 말 출시한다

 

컬렉션 카드에는 Dplus KIA LoL 팀 선수인 시우, 루시드, 쇼메이커, 에이밍, 베릴이 포함되며, 각 선수의 개성과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카드는 선수 개인 카드 38종, 단체 카드 10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카드 컬렉션은 특별 홀로그램 카드, 선수 친필 사인 카드, 실착 유니폼 조각이 포함된 카드 등 한정판이 포함됐다. 더불어 선수단 별도 촬영을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계획이다.

 

Dplus KIA 이준영 부대표는 "일반적인 포토 카드뿐 아니라 소장 가치가 높은 스페셜 한정 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브레이크 앤 컴퍼니와 함께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레이크 앤 컴퍼니 정용석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 트레이딩 카드 컬렉터들과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고, 두 문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드의 기획, 디자인, 제작 전반에서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Dplus KIA 공식 컬렉션 카드 관련 상세 안내는 양사의 공식 SNS를 통해 지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