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활약에 T1이 OK저축은행전 동점을 만들었다.
2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경기 2세트 블루 진영 T1은 그웬-판테온-사일러스-자야-엘리스를, 레드 진영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암베사-나피리-아리-이즈리얼-렐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서로 원거리 딜러를 교환했다. 이어 탑에서 도란이 솔로 킬을 따냈고, 첫 드래곤까지 T1이 가져갔다. 이어 7분 불리한 상황에서 교전을 시작한 도란이 2킬을 따내며 추진력을 얻은 T1이 미드에서도 추가 킬을 얻으며 두 번째 드래곤도 챙겼고, 이 교전에서도 T1이 승리하며 킬 스코어를 8대 1까지 벌렸다.
이후 교전에서도 승리한 T1은 골드 격차를 6천까지 늘렸고 아타칸까지 빠르게 획득했다. 바론 없이도 상대 본진에 오른 T1은 탑과 미드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OK저축은행도 깊게 들어온 도란을 잡긴 했지만 연이어 킬을 내주며 힘을 잃었고, 이후 T1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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