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EG-TL 떠났지만 프로리그는 열린다 LOL도 논의 중?

Talon 2013. 10. 9. 17:03

KeSPA, 차기 시즌 준비 중이며 개최될 것이라고 확답 전해


지난 시즌 프로리그에 참여했으나 불참을 선언한 STX, 웅진, EG-TL
이블 지니어스와 팀 리퀴드의 연합팀이었던 EG-TL이 차기 시즌 프로리그에 참여하지 않는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에 출전했던 EG-TL은 추후 참여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바 없고, 한국 e스포츠 협회(이하 KeSPA) 또한 "EG-TL은 차기 시즌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말로 불참을 확실시했다.

웅진과 소울(전 STX 소울) 역시 불참하게 되면서 협회 소속 게임단은 5팀만이 남아 있는 상황.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 CJ, 진에어 등 총 5팀으로만 프로리그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로 다른 팀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연맹에서 탈퇴한 IM과 프라임, MVP가 유력한 후보라는 설이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차기 시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확답을 내놨다. KeSPA 측은 "프로리그 차기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확실히 못 박았다.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고, 포맷에 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9개월 정도 리그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면서도 정확한 개최 일이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 #160;

그렇다면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리그 역시 가시화 되는 것일까? 이에 대해서는 KeSPA 역시 더욱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LOL 프로리그에 대한 계획을 갖고 3자 협의 중이지만, 올해 안에 열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 KeSPA는 "이 또한 논의는 계속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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