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에 정소림 캐스터가 뜬다

1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될 예정

지난 한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던 정소림 캐스터
"떴다, 그녀!"

온게임넷을 대표하는 미녀 방송인, 정소림 캐스터가 e스포츠와 관련된 화제의 인물들을 초청해 그 동안의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치는 킬링캠프 시즌4에 전격 출연한다.

10일 저녁 8시 30분으로 예정된 나이스게임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킬링캠프에는 '폭풍저그' 홍진호, 온게임넷 김태형-이승원-김동준-강민-온상민 해설위원, CJ 엔투스 강현종 감독,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 만화가 이말년 등 다양한 출연진이 섭외된 바 있으나, 여성 게스트로는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인 '에키홀릭'만이 유일하게 출연했었다.

지난 2000년에 데뷔해 14년 차 캐스터로서 맹활약 중인 정소림 캐스터는 스타크래프트 1, 2와 스페셜포스, 카스온라인, 서든어택, 워크래프트3, 사이퍼즈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넓은 활동 반경을 자랑 중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중계에 긴급 투입 돼서도 전문성 있는 입담을 과시, 발 빠른 적응력을 지닌 베테랑 방송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정소림 캐스터에게 궁금한 점들을 댓글로 수집하고 있으며 "같은 여성 중계진인 이현주 캐스터와는 사이가 어떤가요? 나겜 이화진 캐스터에 대한 평가도 부탁 드려요", "WCG 2010 워3 결승전 때 김성식 선수가 금메달을 딴 뒤 오열하셨는데 당시 기분이 어땠나요?", "사이퍼즈 리그에서 코스프레를 할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등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프로리그, 롤챔스 등 대부분의 리그가 휴식기에 접어든 지금 정소림 캐스터는 어떻게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으며 다시 돌아온 킬링캠프 시즌4에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