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승희 선수입니다~!
185cm, 80kg의 다부진 체격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을 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빌드업의 출발점 역할을 했습니다. 킥이 날카로운 편이라 전남 시절 전담 키커로 자주 나섰고 공격포인트도 기록했습니다.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데뷔 시즌 19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전 미드필더로 도약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1 시즌 이현승이 전남으로 이적하자 이현승의 뒤를 받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등 리그 26경기에 출전하여 주전 미드필더로 입지를 굳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남의 중원 장악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의 포지션은 대학 시절과 달리 완전히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착한 상태. 이승희 선수등 전남의 어린 선수들이 분전하면서 승부조작 사태 이후로도 전남은 여전히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중입니다. 2012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임대를 다녀왔습니다. 시즌 10경기 출전.
2013 시즌 원소속팀 전남 드래곤즈에 복귀해 주전 미드필더로 안정적인 출장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2014 시즌 상주 상무 원정에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데뷔 5시즌만에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2015년 타이 프리미어리그 수판부리 FC에 입단해 한 시즌 동안 30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2016년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었습니다. 개막전 주빌로 이와타와의 경기에서 바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14라운드 쇼난 벨마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56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임대 이적한 하대성과 함께 중원에서 더 힘들 써줄 듯했던 콤비는 결국 나고야 그램퍼스의 부진과 더불어 두 선수 본인의 활약도 아쉬운 모습이며 나고야가 J2리그로 강등이 되었고 이승희 선수는 팀을 퇴단하였습니다.
2017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시즌 초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후반기에는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2017년 12월 14일 보충역 입대를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기초군사훈련 이후 시흥시청에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기간 동안 K3리그 시흥 시민축구단에서 뛰게 되었으며 등번호는 포항 스틸러스때와 동일한 6번입니다.
이상으로 이승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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