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테일즈런너', K-챔피언십 대회 개최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총 상금 4000만 원 규모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주년 K-챔피언십은 오프라인 대회로, 공식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오는 7월 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전은 25일부터 참가 신청 마지막 날까지인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상위 32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본선은 9월 2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1등에게는 2000만 원, 2등에게는 1000만 원, 3등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테런 낚싯대 1시간 팩, 황금 갯지렁이, 20주년 K-챔피언십 증표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기능 및 아이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먼저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맵 블랙리스트 기능이 도입됐다. 이 기능을 통해 게임 방에서 원하는 맵을 직접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업적 시스템도 선보였다. 업적 시스템은 달리기, 협동, 성장, 콘텐츠 등 총 네 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각 카테고리별 업적을 달성하면 아이템, 칭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포인트 교환소에서 아이템과 칭호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지난 유저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돌스타와 레전더리 등급의 뱀파이어 헌터 및 유령 신부 등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공원 내 NPC 나르시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나르시스의 포즈 아틀리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나게 달리기 및 경쟁/협동 채널에서 맵을 플레이할 때 무작위로 획득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포즈 도안지를 모아 나르시스에게 제출하고, 아이템과 칭호를 얻을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