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LOL-스타2 팀 나눠 워크숍 떠났다

LOL 팀은 파주, 스타2 팀은 홍천에서 팀 워크 다져

워크숍에서 풋살 시합을 가졌던 진에어 팰컨스-스텔스 선수들(한상용 감독 SNS발췌)
새 시즌 돌입 전, 팀 워크를 단련하라!

진에어 그린윙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게임단이 4일,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홍천으로 워크숍을 떠났다. 1박 2일 간 진행될 이번 워크숍에는 기존의 스타2 팀뿐만 아니라 진에어 소속의 LOL 팀인 팰컨스와 스텔스의 멤버 전원이 참가했다.

진에어 측은 오는 15일에 개막하는 LOL 챔피언스 리그 윈터 13-14 시즌과 12월 중 출범을 앞둔 새 시즌 프로리그에 앞서 선수들 간의 팀 워크를 다지기 위해 워크숍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LOL 워크숍엔 한상용 감독이, 스타2 워크숍엔 차지훈 코치가 동행해 선수들을 인솔할 예정이다.

'래퍼드' 복한규가 직접 찍은 LOL 팀의 워크숍 숙소(복한규 SNS 발췌)
파주의 한 펜션에 숙소를 꾸린 진에어 팰컨스의 주장 '래퍼드' 복한규는 SNS를 통해 "워크숍에 왔는데 펜션이 정말 좋다. 이런 데는 남자끼리 오는 게 아닌데…"라는 내용의 글과 다수의 풍경 사진을 게재했고, 한상용 감독도 풋살 대결을 가진 LOL 팀들의 사진을 올려 현장감을 더했다.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러 떠난 진에어 그린윙스 게임단의 워크숍과 관련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inGreenWing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