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서 공개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어떤 게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AOS 게임, 출시 전부터 관심 집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AOS, 혹은 MOBA 장르의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블리즈컨 2013'을 통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블리즈컨 2013'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블리자드 마니아들을 위한 새로운 소식들을 전했고, 이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발표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의 개막사 이후 연단에 오른 더스틴 브라우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메인 디렉터는 그 동안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었던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포함해 구체적인 게임 소개가 이뤄졌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블리즈컨 개최 직전 기존 타이틀명인 '블리자드 올스타즈'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티저 영상을 통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세부 플레이 모습이 현장에서 공개됐으며 지난 버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를 선보였고, 9일부터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2014년 초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도타2와는 또 다른 차별성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또 하나의 명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