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치우천왕 김치우 선수입니다!
김치우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수비수입니다. 현재 FC 서울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름이 '치우'인 것과 경기를 지배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치우천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왼발 킥이 뛰어나 '왼발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고, 2005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프르바리가의 FK 파르티잔에서 6개월간 임대 생활을 하며 2004-05 시즌 리그 우승에 공헌한 뒤, 2005년 6월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습니다. 2006년 국가대표에 승선한 뒤 연봉 문제를 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와 갈등을 빚었고, 2007년 1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 이후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07년 FA컵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고, 대회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2008년 7월 FC 서울로 이적하여, 그 해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09 K-리그에선 시즌 중반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6월 8일, 탈장 증세를 보이며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200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결장하였습니다. 7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복귀하였습니다. 제주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 출전하여 극적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2010 시즌 도중 군 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에 입단하였습니다. 주로 왼쪽 윙어로 활약하였으나 잔부상으로 상무에서의 시즌을 모두 소화하지는 못하였습니다. 9월 10일 전역하여 원 소속팀인 서울로 복귀하였습니다.
2003년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전 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06년 10월 8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여, 2009년 3월 28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첫 A매치 득점을 올렸고, 바로 다음 경기인 2009년 4월 1일 북한과의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두 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2월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2013년 6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 종료 직전에 프리킥 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만들어 냈습니다.
2013년 6월 5일 기준 26경기 출장 5득점
자신의 주영역인 측면은 물론, 상황에 따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의 가변성을 높이거나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날카로운 공격에 가담하는 동료를 발견하고 찔러주는 패스와 크로스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특별함을 보여줍니다. 영리하고 전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선수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왼발 킥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의 전담 프리키커를 맡고 있습니다.
과감한 중앙돌파 뒤 '한 방'을 터트릴 수 있는 정확함을 지닌 왼발로 직접 슈팅을 노려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줍니다.
측면에 배치될 경우 'ㄱ' 형태의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 근처로 이동한후 날카로운 중거리 슛이나 크로스를 즐겨 올립니다.
크로스를 올릴때 왜소한 체격을 극복하기 위한 온몸을 사용한 특유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2004년 ~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
2005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FK 파르티잔
2007년 ~ 2008년 전남 드래곤즈
2008년 7월 ~ 2010년 FC 서울
2011년 ~ 현재 상주 상무 피닉스
2007년 AFC 아시안컵 대표
2007년 FA컵 MVP 수상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준우승 1회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FK 파르티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프르바리가 우승 1회
전남 드래곤즈
FA컵 우승 1회
하우젠 컵 준우승 1회
FC 서울
K-리그 준우승 1회
K-리그 우승 1회
2007년 AFC 아시안컵 3위
이상 김치우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