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잠입' 이선우 죽음의 조서 생존할까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죽음의 조인 8강 A조 경기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8강 A조에 우승후보로 불리는 ‘TOPANGA’와 ‘TEAM RAZER’가 먼저 합류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또 다른 글로벌 시드 팀인 ‘GZ dojo’ 팀이 추가되며 죽음의 조가 만들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올해 열린 두 번의 CAMCOM 프로 투어 대회 FR 19와 NCR 2016는 물론 레드불 쿠미테 등 3개 대회 결승전에서 격돌한 ‘인생은 잠입’ 이선우와 ‘Tokido(토키도)’의 재 대결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펼쳐진 3번의 대결 모두 이선우가 승리했으며, ‘Tokido(토키도)’가 설욕할 수 있을지 여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글로벌 시드 팀으로는 유일하게 조 2위로 8강에 오른 ‘GZ dojo’ 팀 역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8강 A조 유일한 한국 팀인 ‘아빠가 간다’의 경우 객관적인 전력은 다른 팀들에 비해 열세지만, 관록과 경험이 장점이다.
 
PlayStation이 후원하는 ‘스트리트 파이터V 크래쉬’ 모든 경기는 글로벌 미디어 twitch(http://www.twitch.tv/crash_kr)를 비롯해 네이버 e스포츠, LINE(라인), HuoMaoTV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