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오픈베타 전세계 970만명 참가..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큰 규모

Talon 2016. 5. 13. 15:1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오버워치’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오픈베타 서비스에 전세계 97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블리자드 게임 중 가장 큰 규모의 오픈 베타로 기록됐다고 12일 밝혔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윈도 PC,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원에서 11일까지 진행됐다. 오픈 베타에서 오버워치 이용자들은 총 49억 분(8100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3700만회가 넘는 매치에 참가해 게임을 즐겼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이토록 많은 전세계 이용자들이 오버워치를 즐길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버워치 오픈 베타의 목표는 정식 출시 전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에게 PC와 콘솔에서 오버워치를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었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오픈 베타를 즐긴 모두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버워치는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는 물론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 및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로 현지화돼 출시된다. 오버워치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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