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차트-온라인]2일간의 기록으로 10위권 유지, '오버워치' 톱 8위

Talon 2016. 5. 16. 17:31
5월 둘째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가 지난 11일 오전 2시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10위권에 머물렀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일주일간 PC방 게임사용량을 보면 '오버워치'는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주말보다 게임사용량이 적은 평일에 기록으로 달성한 결과라고 볼때 의미있는 성과이다.

또한 OBT 기간 중 2시간 뿐이었던 11일의 기록을 제외하고 9일, 10일 각각의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사용량을 살펴보면 이 게임은 약 7.6%의 점유율로 이틀간 3위를 유지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OBT를 10일 오전 2시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일 오전 2시까지로 OBT를 하루 연장한 바 있다.

오는 24일 PC와 PS4, 엑스박스원용으로 출시예정인 '오버워치'는 군인, 과학자, 로봇 등으로 구성된 부대의 일원이 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즐기는 팀 기반 슈팅게임이다.

'오버워치' 하락의 영향으로 '스타크래프트'는 1계단 오른 4위에 올랐으며 '리니지'는 3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아이온' '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 '스타크래프트2'가 각각 1계단씩 상승해 9, 11, 13, 18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2계단 상승한 20위로 차트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블레이드앤소울' '워크래프트3'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는 모두 1계단씩 내려간 10, 12, 14, 19위에 머물렀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는 40.7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199주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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