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오버워치 페스티벌’의 이틀째 행사가 22일 개막했다. 이날도 현장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오버워치’ 게임 시연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펼쳐지는 ‘오버워치’ 게릴라 매치,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또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소장판 판매도 함께 치러졌다.
특히 이날의 경우 블리자드 본사 개발사 스캇 머서를 비롯해 블리자드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인기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캣츠 멤버와 쇼매치 결승 진출팀 팀장으로 구성된 팀 간의 이벤트 매치가 열려 시선을 끌었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24일 출시되는 블리자드의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한국 영웅 ‘디바’의 게임 설정상의 활동지역인 부산에서 열렸다.
전일에만 1만여 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했으며 부산시 서병수 시장도 행사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서 시장은 “부산시를 게임메카로 만들겠다”며 “‘오버워치’을 흥행을 기대한다”라고 축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게임전문방송 OGN을 비롯해 네이버 스포츠, 다음TV팟,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모바일 및 P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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