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뮤직@리폿] 공백 없는 러블리즈 vs 트와이스, 4월의 페이스메이커

Talon 2016. 5.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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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공백 없이 꾸준히 달린다.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리얼리티에서 온갖 매력을 뿜어냈다. 그리고 2016년 4월 선의의 경쟁자로, 서로의 페이스 메이커로 만난다.

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4월 컴백한다. 러블리즈는 4월 말쯤으로, 트와이스는 25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한 상황. 일단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소녀의 청량감을 어필할 예정. 8인조의 러블리즈가 보여줄 수 있는 맑고 투명한 기운을 전한다. 반면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잇는 건강한 이미지를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곡으로 트와이스의 대세 타이틀을 고정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깔려있다.
 
러블리즈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청초한 봄 향기를 뽐내고 있다. 앨범 타이틀 ‘A New Trilogy(어 뉴 트릴로지)’를 통해 신비로운 느낌의 ‘소녀 3부작’의 시작을 귀띔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앨범 ‘Lovelinus(러블리너스)’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이다. 하지만 2014년 데뷔 후 러블리즈는 특별한 공백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 덕에 지난해 10월 발매곡 ‘아츄(Ah-Choo)’는 현재까지도 차트에 머물며 비주얼 이상의 음악성도 인정받은 걸그룹으로 꼽힌다.


반면 트와이스는 타이틀 ‘Cheer Up’로 활기찬 분위기를 전개하고 있다.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의 발전된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음원차트 역주행 및 장기 집권으로 주목받았다. 데뷔곡으로 단박에 시선을 끈 트와이스는 두 번째 앨범으로 한 발 더 나간 성장 스토리를 써내려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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