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신청사에서 개청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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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개청기념 음악회가 

오늘 저녁 7시 신도청 새마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현숙, 이애란, 박상철, 정수라 등 

성인가요 가수와 에이핑크, 러블리즈를 비롯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신도청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2,700개 좌석을 마련했지만 5천여명이 몰려

상당수가 서서 관람했다고 경상북도는 전했습니다.

신청사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야외공연인

이번 음악회는 내일 오후 2시 15분

안동mbc를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