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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크레이머' 하종훈 "슬럼프 빠트린 진에어, 복수하겠다"

Talon 2016. 6. 8. 08:35

“다음 상대인 진에어는 스크림 때 우리 팀을 슬럼프로 빠트린 장본인이다. 꼭 복수하도록 하겠다.”

CJ가 7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1라운드서 롱주를 꺾고 3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2세트 MVP에 선정된 ‘크레이머’ 하종훈은 “CJ가 원래 장기전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힘든 것은 없었다”며 “세트 16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 동안 마음 고생도 심했고, 팀이 이기는 법을 잊은 게 아닐까 생각했다. 다툼도 있었지만 잘 화합하면서 좋은 플레이를 보인 덕분에 이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종훈은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은 없었다”며 “질 때마다 하나씩 깨달으면서 다음엔 이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종훈은 “다음 상대인 진에어는 스크림 때 우리 팀을 슬럼프로 빠트린 장본인이다”며 “꼭 복수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세트 맹활약한 ‘비디디’ 곽보성은 “최근 연패 때문에 분위기도 안 좋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 승리로 분위기가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3세트서 곽보성은 스웨인 상대로 바루스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곽보성은 “상대 조합을 보고 포킹할 수 있는 챔피언을 택했다”며 “생각했던 대로 잘 풀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보성은 함께 고생해 온 코칭 스태프에게 “최근 스크림에서도 안 좋은 경기력 보여드려서 지치셨을 텐데 오늘 승리를 기점으로 연승해서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늘이 데뷔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 팬들이 선물도 준비해주셨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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