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국산게임의 반격'..기대작 서든어택2, 싱글 플레이 영상 최초 공개

Talon 2016. 6. 29. 11:31

지난 달 24일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산게임의 반격이 시작됐다. 기대작 서든어택2가 내달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싱글 플레이 영상을 최고 공개했다. 서든어택2의 사전등록자는 무려 46만명. 

넥슨은 지난 28일 넥슨지티를 통해 야심차게 개발한 신작 '서든어택2'싱글 플레이 콘텐츠 ‘프롤로그: 스파이’의 ‘프롤로그: 스파이’ 싱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서든어택2는 개발사 넥슨지티가 ‘서든어택’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간 개발해온 신작 FPS 게임. 최근에는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마무리 작업에 투입된 상황이다. 전투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부터 전장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경에 이르기까지 한국 FPS게임의 수준을 높였다는 것이 넥슨측의 설명. 

이번에 공개한 서든어택2 ‘프롤로그: 스파이’는 서든어택2에 처음 시도되는 싱글 플레이 방식의 튜토리얼 미션이다. 유저들이 서든어택2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플레이하게 되며, 서든어택2의 주요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 일부를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영상에는 인질로 잡힌 스파이 ‘스칼렛’이 구조 신호를 보내다가 발각되고, 스칼렛을 구하기 위해 플레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넥슨은 미공개 PvE(Player vs Environment) 모드와 맵, 신규 콘텐츠들을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29일과 30일 양일간 순차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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