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선수들 힘내세요!" 스타들 응원 메시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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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스타들이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 "선수들 힘내세요!" 스타들의 올림픽 응원 메시지

"안녕하세요. 원더걸스입니다. 리우올림픽이 이제 곧 열리는데요.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정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더걸스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신곡 '와이 소 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대한체육회 SNS를 통해 선수단의 건투를 빌었고요.

최근 '복면가왕'의 우승자 '흑기사'로 화제가 된 가수 로이킴도 따뜻한 응원의 말을 남겼죠.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성과 저희가 응원할 테니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상큼한 매력의 걸그룹 '러블리즈'도 활기찬 응원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저희 러블리즈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 영화 '부산행',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대상

좀비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부산행'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부산행에 대해 "지난 10년간 나온 좀비 영화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다", "연출력이 매우 뛰어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라며 극찬했다고 하는데요.

개봉 2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부산행'.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한국영화로 기록되고 있죠.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개봉을 앞둔 윤여정 씨 주연의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2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소녀시대, 9주년 기념 신곡 '그 여름' 공개

걸그룹 '소녀시대'가 1년 만에 신곡 '그 여름'을 발표했습니다.

데뷔 9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특별한 '팬송'으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랫말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죠.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9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저희 소녀시대 9주년, 아홉 번째 생일이래요. 믿기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성장한 그런 느낌. 더 많이 꾸준하게 많이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또 각자의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인증샷을 올리고, '소녀시대'의 9주년을 자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