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위클리 프리뷰] '뜨거운 열기' 롤챔스 포스트시즌 돌입

Talon 2016. 8. 8. 19:26

무더위가 절정인 8월 둘째 주에는 롤챔스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더욱 뜨거운 열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2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는 결승전을 치르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스타리그 시즌2가 8강전에 돌입한다.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 돌입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가 8일부터 포스트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8일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리그 5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4위 삼성 갤럭시와 첫 대결을 펼친다.

10일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위 kt 롤스터와 와일드카드전 승리 팀 간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며, 12일에는 2위를 차지한 SK텔레콤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새로운 패치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각 팀들이 새 메타에 얼마나 빠른 적응을 했느냐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치열한 자존심 싸움의 연속' 스타리그 8강 시작

11일에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전이 시작된다. SK텔레콤 T1 박령우와 kt 롤스터 전태양이 첫 대결을 펼치고, 역시 SK텔레콤 김도우와 kt 김대엽이 맞붙어 두 통신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자존심 걸린 싸움이 예고돼있다. 

삼성 강민수는 백동준과 팀킬을 펼치며, 차세대 프로토스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은 프로토스 최강자 주성욱과 대결한다.

◆스베누와 콩두 격돌! 챌린저스 결승전

13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에서는 정규시즌 내내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강한 면모를 보인 스베누 코리아와 리그 2위의 콩두 몬스터가 대결한다. 

두 팀 모두 승격강등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 결승전은 롤챔스 재입성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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