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트릭' 김강윤의 G2e스포츠, 유럽 첫 롤드컵 진출팀

Talon 2016. 8. 17. 08:41
'트릭' 김강윤이 속한 G2e스포츠가 유럽 지역에서 가장 먼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G2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LCS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LCS 서머 준플레이오프에서 H2k가 프나틱을 3대0으로 제압한 덕분에 유럽 지역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서킷 포인트 90포인트를 획득한 G2e스포츠는 서머 시즌에서도 40포인트를 확보한 상태. 플레이오프에 올라있는 G2e스포츠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에게 패하더라도 서킷 포인트 1위팀 자격으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북미에서는 CLG가 서킷 포인트서 13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TSM이 110점으로 2위, 임모탈스가 90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플레이오프가 끝나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서는 ROX 타어거즈, 중국에서는 EDG, RNG가 먼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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