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출시 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전장은 독일을 배경으로한 점령, 호위 맵 '아이헨발데'(Eichenwalde)로 정해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첫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를 17일 공개했다. '아이헨발데'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버려진 마을을 배경으로 한 혼합형 점령·호위 전장이다.
이 전장에서 공격팀은 영웅 발데리히의 유품을 되찾기 위해 안식처로부터 아이헨발데 성까지 공성 망치를 호위해야 하며 수비팀은 이를 저지해야 한다.
이 전장은 옴닉 사태 당시 가장 유명한 전투 지역 중 하나로, 이곳에서 크루세이더즈를 이끌던 발데리히 폰 알더와 그의 정예 군인 소수가 전투 로봇 부대를 상대로 최후의 저항을 벌였다.
수와 화력에서 크게 열세였던 그들은 결국 몰살당했지만 그들의 노력 덕분에 독일 군대는 옴닉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다. 이용자는 폐허가 된 '아이헨발데'에서 끝까지 저항하며 옴닉의 공격을 물리치고자 했던 발데리히 폰 알더와 그의 군대가 남긴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는 9월 중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며 전장의 소개 영상은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신규 전장 공개와 더불어 19일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다섯 번째 편인 '마지막 바스티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10년 넘게 자연에서 잠들어있다 재가동된 바스티온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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