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 명단 공개

Talon 2016. 8. 30. 18:11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로 펼치는 세계 각 지역 대표팀들의 결전 ‘오버워치 월드컵’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한국 대표 6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대표는 ‘Miro’, ‘zunba’, ‘류제홍’, ‘EscA’, ‘MiGTaiRong’, ‘MiGArHan’의 6명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2~26일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Miro’는 팀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 및 지역별 대표팀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경쟁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프로게이머나 유명인, 플레이어 등 후보 선수 중에서 국가 대표를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팀들이 세계 각국의 오버워치 대표들과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회를 펼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국가 대표팀은 9월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승제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그리고 6개 유럽 지역 팀과 6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팀, 4개 아메리카 지역 팀 등 총 16개의 팀이 11월에 열리는 블리즈컨 2016에서 최종 우승 국가에 도전한다. 단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6개 국가 대표팀은 서버 위치,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요인과 기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하여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자동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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