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이달의지랭크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챌린지서울상은 '아덴' 수상

Talon 2016. 10. 2. 00:28

9월 핫 게임에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선정됐다. 스타트업 게임사에 주어지는 챌린지 서울상은 이츠게임즈의 '아덴'이 차지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이 달의 지랭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워크래프트 전쟁의 영웅들’과 모바일 게임 ‘아덴’이 각각 9월 '이달의 게임상'과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게임상은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이 뛰어난 게임에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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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섯 번째 확장팩인 ‘군단’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PC방 점유율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해 10위권 안으로 진입했으며, 이후 대규모 콘텐트 업데이트로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 시킨 점 등이 수상의 이유로 꼽혔다.

서울챌린지상은 독창성과 개발력, 게임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에 주어진다.

모바일 게임 ‘아덴’은 2015년 11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 이츠게임즈가 발표한 작품으로 칠흑의 군주를 막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이동통신사와 네이버 통합 앱마켓인 원스토어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도 앞두고 있어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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