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에이핑크, 대만 KKBOX 통해 亞 팬들과 소통

Talon 2016. 10. 14. 23:47

2016.10.12.


그룹 에이핑크가 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에이핑크는 12일 오후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 KKBOX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 'Listen with'에 참여했다.

KKBOX는 대만 최대 음원 사이트로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폴, 태국 등에서 천만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다. KKBOX의 'Listen with'는 아티스트와 아시아 팬들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마치 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는 듯 실시간으로 채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에이핑크는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해 총 9곡의 수록곡을 팬들과 함께 들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채팅시간 동안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동시 접속하며 에이핑크의 해외 인기를 실감케했다. 에이핑크는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KKBOX의 'Listen with'는 1인 아티스트로만 실시간 채팅을 진행해왔지만 특별히 에이핑크 멤버 단체로 실시간 채팅에 참여를 요청, 역대 처음으로 그룹 멤버 전체가 참여했다.

더욱이 에이핑크는 지난 1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제11회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걸그룹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월 20일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