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9.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MBN 히어로 콘서트'가 오는 30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MBN 히어로 콘서트'는 '안전영웅'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펼치는 공익 콘서트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군인, 경찰, 해경, 소방관들의 힐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전영웅'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안전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는 치유의 메시지를, 이와 더불어 안전불감증에 걸려 있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안전의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힐링 콘서트다로 국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안전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매경미디어그룹 창사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더욱 알차게 꾸려지는 가운데 출연진으로는 에이핑크, EXID, B.A.P, 빅스(VIXX), 세븐틴, 아이오아이(I.O.I), Zion.T, 김태우, 에일리, 인순이, 태진아, 박현빈, 설하윤, 윤수현 등이 총출동해 K-POP과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MBN 안전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연 관람자들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는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안전 영웅들의 유가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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