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이적의 핵심이었던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이 롱주를 선택했다.
5일 오전, 롱주 게이밍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 ROX 타이거즈 소속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과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입단을 발표했다.
이 글에서 롱주 게이밍은 두 선수에 대해 "두한국을 대표하는 바텀 듀오로 활약하며, 2016 롤챔스 섬머 시진 우승, 그리고 롤드컵 4강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어 "두 선수가 롱주 게이밍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롱주 게이밍에 입단한 두 선수는 2015년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GE 타이거즈 팀으로 활약했다. 이어 2015 롤드컵 준우승에 이어 2016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 섬머 우승에 이어 롤드컵 4강까지 진출, 바텀 듀로 세계 정상급이라 인정받았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 올스타전 나선 '벵기' 배성웅, "해외 진출, 북미나 중국으로 생각" (0) | 2016.12.07 |
---|---|
'페이커' 이상혁, 1대 1서 명예회복? 롤 올스타전 오는 9일 개막 (0) | 2016.12.07 |
임모탈스, 유니폼 논란에 공식 사과 "문화 차이 이해 못했다" (0) | 2016.12.06 |
'마린' 장경환, 중국 LGD 떠나 한국으로 복귀 발표 (0) | 2016.12.06 |
'트레이스' 여창동 삼성 신임 코치, "하나의 팀원으로 함께하는 코치가 되겠다" (0) | 2016.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