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 윈스턴에 산타 토르비욘까지..'오버워치' 겨울 이벤트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에서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오는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역시 지난 8월과 10월에 진행된 하계 스포츠 대회와 공포의 할로윈처럼 전리품 상자에서 겨울 전용 한정판 아이템 100개가 스킨이 등장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리품 상자에서는 겨울 테마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 캐릭터 스킨 등이 담겨있다. 전리품 상자는 직접 구입하거나 레벨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난투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으며 왕의 길과 하나무라 등의 전장이 겨울 분위기로 장식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은 개조된 냉각총을 사용하는 6대6 메이 난투전이다. 무기는 단 한방의 눈덩이만 장전할 수 있으며 궁극기의 경우 반자동 눈덩이 발사기로 바뀌어 눈덩이를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