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러블리즈 매니저 "예인, 리체 우승 안 했으면..거만해졌다" 폭로

Talon 2017. 2. 7. 01:29

2017.01.30.


걸그룹 러블리즈 예인이 매니저의 팀킬 발언에 당황했다.

30일 오후 5시15분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리듬체조 제1경기가 진행됐다.

예인은 007의 본드걸로 변신했다. 빨간색 의상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등장한 예인은 '최고 연습왕'이라는 별명 답게 부메랑 던지기를 노련하게 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리본을 잘 그리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


포에테 피봇 동작에서는 남다른 균형 감각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인은 또한 4회전과 턴 점프 2회 연속 가능한 유일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중간에 리본을 놓치는 실수가 있었지만 차분하게 연기해 갔다. 점수는 10.75였다.

러블리즈 매니저는 바라는 순위를 묻는 질문에 "저는 금메달을 원하지 않는다"며 "작년에 예인이가 동메달 땄지만 검색어 1위하고 약간 거만해졌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매니저는 예인이 말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래서 멤버들도 되게 실망했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우승을 원하지 않는다. 바르고 착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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