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C방에서 24시간 즐기면 '디바' 이모티콘 증정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를 PC방에서 24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D.Va(디바)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선물을 제공하는 '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을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플레이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름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고 오는 3월 1일까지 총 8일 동안 누적 24시간 이상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응모 조건을 충족한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총 30만명에게 디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명에게 오버워치 X 기가바이트 고사양 커스텀 PC를 선물하고, 플레이 시간 상위 150명에게는 오버워치 패션 아이템(가방, 모자, 후드 자켓 중 무작위 1개)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디바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유명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인 꾸엠 채지윤씨가 그렸다. 당첨자는 3월 13일 사전에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단 이번 행사는 15세 이상, 대한민국 배틀넷 계정을 보유한 사람만 참여 가능하며 오버워치X기가바이트 커스텀 PC의 경우 제세공과금이 발생한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7일 시작된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서버 탐색기'를 공개했다. 서버 탐색기를 통해 플레이어는 파라의 미사일 속도를 높이거나 맥크리의 구르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거하는 등 전장, 모드, 영웅 관련 설정을 조절하고 나만의 서버를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