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 내달 1일까지 진행

Talon 2017. 2. 23. 01:47
블리자드는 오버워치를 PC방에서 24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D.Va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오버워치 프리시즌 PC방 버닝 이벤트'가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2일부로 종료되는 경쟁전 3시즌와 3월 1일 새롭게 시작되는 경쟁전 4시즌 사이의 프리 시즌 기간에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플레이어는 이벤트 페이지(https://kr.blizzard.com/promo/ko/overwatch/pre-season-burning/)를 방문해 이름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고 이벤트 기간인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8일 동안 누적 24시간 이상 PC방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이벤트 응모 조건을 충족한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총 30만명에게 D.Va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명에게 오버워치X기가바이트 고사양 커스텀 PC를 선물하고, 플레이 시간 상위 150명에게는 오버워치 패션 아이템(가방, 모자, 후드 자켓 중 무작위 1개)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D.Va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유명 게임 일러스트레이터인 '꾸엠' 채지윤씨가 그려 밝고 귀엽고 자신감 넘치는 D.Va 특유의 성격을 잘 나타냈다. 당첨자는 3월 13일 사전에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 단 이번 이벤트는 15세 이상, 대한민국 배틀넷 계정을 보유한 사람만 참여 가능하며 오버워치X기가바이트 커스텀 PC의 경우 제세공과금이 발생한다.
 
오버워치는 지난 7일 시작된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용자 지정 게임 모드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서버 탐색기'를 공개했다. 서버 탐색기를 통해 플레이어는 파라의 미사일 속도를 높이거나 맥크리의 구르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전장, 모드, 영웅 관련 설정을 조절하고 나만의 서버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테스트 중인 이 기능은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 보완 후 공개될 예정이며 오버워치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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