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가 첫 번째 웨스턴 클래시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디그니타스는 3일부터 6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경기장에서 열린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시즌1 웨스턴 클래시에서 우승, 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천 4백만 원)를 거머쥐었다.
디그니타스는 8강에서 북미의 팀 에이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승자조 준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의 미스피츠에 0대3 완패를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 2라운드에서 미국의 게일 포스 e스포츠를 3대0으로 완파한 디그니타스는 3라운드에 다시 만난 에이트를 상대로 또 다시 3대0 승리를 거두며 패자 결승에 올랐다.
패자 결승에서 미스피츠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복수에 성공한 디그니타스는 최종 결승에서 프나틱과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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